오이뮤 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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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사물의 이름이나 발음, 모양에 따라 길상의 의미를 부여 했고, 만물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복을 의미했던 소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인 Fortune project의 일환으로 오이뮤 민화 족자를 선보입니다.
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오이뮤 민화 족자로 실내를 장식하고 그것으로 우리 삶에 풍요와 평화, 사랑과 건강이 깃들길 바랍니다.









오이뮤 족자 구성
🍀오이뮤 족자 x 1개
🍀줄줄이 리플렛 x 1개
🍀보관용 지관통 x 1개
🛍종이 가방 x 1개



백수백복도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문자와 기물, 동물과 식물의 그림을 여러 개 배치해 장수와 만복을 기원하던 민화입니다.
예로부터 백수백복도는 장수를 기념하는 잔치에 걸거나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좋은 일과 무탈한 삶을 염원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이뮤 족자는 서울 구도심에서 오랜시간 배첩 활동을 하고 계신 전문 배첩장과 협력하여 견고하게 마감했습니다.



배첩褙貼은 밀가루로 쑨 풀로 한지와 비단을 여러겹 덧발라 실용성과 보존성을 높이는 전통 서화 처리법입니다.
밀가루를 오랜 시간 삭혀서 벌레가 밀가루에 있는 철분과 미네랄을 먹어 더 이상 박테리아가 생성되지 않게 하는 원리로 풀을 쑵니다.
오래 삭혀 접착성과 향균성이 우수해진 밀가루 풀로 배첩한 족자는 외부 환경에 의해 수축이나 변형이 적고, 곰팡이가 증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배첩 과정은 세 차례 붙임 및 건조 후 족자 상하단에 축목 및 반달목 부착으로 마무리 됩니다.



오이뮤 민화 족자에 사용된 한지는 전통 한지 본연의 원료인 닥나무 섬유로 제작되었습니다.



백수백복도를 한지 위에 특수 인쇄하고,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임을 더했습니다.



노방 원단으로 수놓은 복福 장식을 족자의 비단에 자리잡아주세요.





상징물들의 그림과 의미를 담은 줄줄이 리플렛이 지관통에 함께 동봉됩니다.





오이뮤 민화 족자는 제품 보관 및 이동에 용이한 원통형의 전용 지관통에 담겨 제공됩니다.



패키지를 열 때 줄줄이 리플렛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제품을 꺼낸 직후 혹은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 사용할 시 간혹 족자 휨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 사용시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말았다 펴서 사용해 주시거나 며칠 동안 제품을 걸어 놓으시면 종이와 비단이 적정 습도를 찾아 자연스럽게 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일시적 휨 현상은 제품불량이 아닙니다.







오이뮤 족자를 담을 수 있는 종이가방이 함께 제공됩니다.



오이뮤 족자 백수백복도는 서울메이드와 함께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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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구성
· 오이뮤 족자
   크기: (W)260*(L)860 mm
   인쇄물: (W)255*(L)510 mm
   무게: 153g
   재질: 종이, 실크, 나무
· 패키지
   크기: (H)286*(ø)65 mm
· 리플렛
   크기: (W)45.6*(L)48 mm
   페이지: 64p
· 종이가방
   크기: (W)175*(D)80*(H)320 mm
   재질: 종이
   원산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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